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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2011.04.15 08:05

소풍 조회 수:2770

김혜자는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행복' 뿐이라고 했던 헤르만 헤세의 시를 인용하며, 그는 아마 아프리카 소녀 에꾸아무를 모르니까 그런 시를 썼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10년이 넘게 지구 곳곳에서 구호활동을 벌여온 김혜자가 체험한 전쟁과 가난, 기아의 현장이 담겨있다. 한국판 <토토의 눈물>...

움막에서 동생을 돌보며 생활하는 에꾸아무, 에이즈 고아 몰리,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일하는 모하메드, 강간과 성폭행으로 열아홉살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레베카... 책장 갈피갈피마다 고단한 아프리카에서 직접 보고 느낀 참상과 우리들에게 보내는 인간적 호소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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