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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9 16:46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아이들과 신앙적인 대화를 나누기 위해 읽어보면 좋을만한 책입니다.
<추천의 글>
종교다원주의, 예정론 등은 불신자든 기존신자든 누구나 한번쯤 물음표를 던질 수 있는 주제들이다. 이 책에서는 성경말씀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도구들(영화, 도서, 뉴스기사 등)을 접목시켜 하나님의 관점을 아버지와 아들의 편지를 통해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인문학 열풍이 부는 요즘, 특히 청소년들의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독교인문학 서적으로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이찬수(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2010년 3월, 그 날이 선명하다. 로고스서원의 첫 번째 모임에 김기현 목사님과 희림 형이 앉아있었다. 4년이 지난 후, 스승과 제자이자 아버지와 아들인 둘의 합작품이 등장했다. 이 책에서 그 동안의 책읽기, 글쓰기 실력이 마음껏 뿜어 나온다. 형의 날선 질문이 공감되는 동시에 글쓰기 스승님인 아버지의 대답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책이다.
- 정경식(지구촌고등학교 2학년)
우리는 10대 자녀들이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마음을 열고 자기 이야기와 생각을 말하지 않는다고 불평을 한다. 하지만 정직하게 돌아보면 아이는 어릴 때부터 부모에게, 교사에게 수많은 질문을 던졌지만 늘 어른들의 상투적이고 무성의한 뻔한 답에 식상해서 마음을 닫았을 뿐이다. 지금도 아이들은 수 없는 고민 가운데 살고 있고, 누군가 자신에게 성의를 다해 답을 해 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의 대화처럼 말이다.
- 정병오(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
믿음은 가정에서 길러집니다. 자녀가 오래도록 보아온 부모의 말과 행동이 믿음을 결정합니다.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깨달은 교훈입니다. 희림이처럼 하나님 안에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자녀를 길러낸 건 역시 부모입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같은 고민을 했고, 자녀에게 어떻게 가르칠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대답을 해주시네요. 저도 이렇게 가르치겠습니다.
- 권일한(교사,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책이야기』 저자)
그리스도인에게 청소년과 청년의 시기는 한 사람의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자신과 세계, 그리고 하나님에 대해 치열하게 묻고 고민해야 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은 반드시 보장되어야 할 ‘질문할 권리’를, 입시를 위해, 취업을 위해 박탈당한 채 살고 있다. 이 시대 젊은이들 모두의 질문이고, 그들 모두를 위한 훌륭한 답변이 되리라 믿는다.
- 송인수(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공동대표)
부자지간의 대화를 찾아보기 힘든 오늘날, 이런 책을 내는 것은 반칙이다. 부디 부모들이 이 책을 들고 신앙토론을 하자며 자녀들을 압박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기를 바랄 따름이다. 다만, 자식이 무언가를 물을 만한 부모가 되자는 것, 그리고 자녀들과 말문을 트자는 것을 마음에 깊이 새긴다. 이 둘의 대화는 보암직도 하고, 들음직도 하고, 보기에 참 좋았다. 기독교 변증의 새로운 영역이 열린 것 같다.
- 양희송(청어람아카데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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