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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공과14(150412)

2015.04.03 13:30

서승철 조회 수:83

14: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성서본문: 누가복음 24:13-35

공과주제: 예수님의 부활을 경험한 사람들


Q.   예루살렘에서 엠마오까지는 얼마나 먼가요?

·           **  25, 9.8km

·            **  GHUC to General Hospital

 


Q.   마오로 가는 두 제들의 마음은 어떤 상태였을까요?

·         ** 려움: 예수님이 범죄자로 몰려 십자가 처형을 받았기 때문에 그를 따르는 제자들은 자기들도 잡히게 될까봐 두려워 했습니다. 그래서 12 제자들은 문을 닫고 숨어 있었습니다.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은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19) 또 어떤 제자들은 다른 마을로 피신했습니다. 마치 스가랴의 예언(13:7)처럼 목자가 없어지자 양 때들이 이리저리 흩어졌습니다.

·         ** 실망: 사람들은 수님이 말과 일에 능한 하나님의 선지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어디서나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셨고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셨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기대는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예루살렘 성에 들어갔을때 최고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마지막은 참으로 허탈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왕이 되기는 커녕 죄인으로 몰려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는 심지어 아무런 변명조차 하지 않으셨습니다.

·         ** 슬픔: 제자들은 무엇보다 예수님을 잃은 슬픔에 잠겨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아무도 돌보지 않는 가난한 자들과 병든 자들과 심지어 죄인들까지도 친구로 받아주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으로부터 처음으로 율법의 차별을 뛰어넘는 하나니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들 곁에는 예수님이 없습니다.

·         ** 당황: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은 지 사흘 째가 되었을 때,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들렸습니다. 안식 후 첫날 이른 새벽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서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던 마리아라는 여제자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 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은 있었지만, 제자들은 도무지 그 말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하지만 혹시?’ 제자들은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웠습니다.

 

 

Q.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         ** 말씀을 깨닫게 하심: “24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예수님은 두려움과 실망 그리고 슬픔과 당황에 빠져 있는 제자들에게 그들이 무엇을 봐라봐야 하는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부재하는 현실은 절망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런 절망 가운데 있는 제자들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모세(율법서)와 모든 선지자의 글(예언서)과 또 시편을 들어서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음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만일 예수가 진실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리스도가 맞다면, 그는 말씀대로 고난을 받고 그 후에 영광을 얻게 될 것입니다. , 예수님의 십자가는 절망이 아니라 완전한 희망으로 연결된 통로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제자들은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망할 이유도 없습니다. 슬퍼하지 말고 당황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이제 하나님이 약속하신 모든 말씀을 완성하시고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입니다.

·         ** 성찬을 베풀어 주심: “30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31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예수님은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의 믿음을 다시 온전하게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 그리고 평화를 상징하는 떡을 떼어 나눠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믿음을 잃어버리고 예루살렘을 떠나는 제자들을 미워하거나 꾸짖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다시금 믿음과 사랑을 회복할 수 있도록 그들을 따듯하게 품어주셨습니다. 그러자 곧 그들은 눈이 밝아져서 자기들과 함께 있는 그 사람이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Q.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은 다시 어디로 갔나요?

·         ** 제자들은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절망은 사라졌습니다. 의심과 두려움, 실망과 슬픔, 모든 혼란도 흔적 없이 타버렸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바로 깨달았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소식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어디로 가야 할지를 깨달았습니다. 예루살렘입니다. 거기에는 아직도 주님의 부활을 모르고 절망 속에 숨어 있는 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Q. 이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 첫째, 우리가 절망에 빠질 때 문제가 아니라 말씀을 바라봐야 합니다. 우리의 힘과 능력은 부족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문제 속에 완전히 잠겨버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문제에 집착하면서 어쩔 줄을 몰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문제에 집중하면 할 수록 상황은 더욱더 악화될 뿐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더욱 예리하게 경험하고 문제의 심각성을 더욱 구체적으로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성경에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2:4, 1:17). 우리의 믿음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단지 상황이 더 좋아질 거란 긍정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을 바라 보는 것입니다. 두려움, 실망, 슬픔,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의 믿음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믿음은 어디로부터 옵니까? 우리의 믿음은 말씀으로부터 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문제가 아니라 말씀을 봐야 합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섭리가 말씀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위해서 나아갈 힘이 말씀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         ** 둘째,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가 절망적인 상황에 처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다고 느끼게 됩니다. 나의 생각과 또 나의 기도와 다른 상황에 직면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미워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도 믿음을 잃고 도망가는 제자들을 찾아가서 따뜻하게 맞아 주셨습니다. 그들이 다시금 믿음과 사랑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성찬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또 바울은 로마서 8:39에서 그 무엇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해야 합니다. 혹 우리가 죽음과 같은 어둠의 긴 터널을 홀로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바로 그 때, 바로 거기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         ** 셋째, 나보다 연약한 자를 도와야 합니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가슴이 벅차게 뛰었습니다. 그들은 그 기쁨을 자기들만 간직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듣지 못해서 절망과 고통 속에 숨어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위협과 두려움이 있는 그 곳을 향해 걸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의 힘으로 어떤 시련을 이겨냈다면, 우리는 이제 나보다 연약한 사람들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들을 향해서 가야 합니다. 그들을 다시 일으켜 주어야 합니다. 내가 가진 그 기쁨이 우리의 기쁨이 되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