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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공과17(150517)

2015.05.05 13:15

서승철 조회 수:106

5과 나는 주님의 기쁨

 

v  성서본문: 데살로니가전서 4:1-9, 잠언 25:13, 에베소서 5:8-11

v  공과주제: 나는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은 나의 기쁨

 

 

1. 나는 하나님의 기쁨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겅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스바냐 3:17)

 

나는 주님의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라는 말을 하기 전에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기뻐하시는 지를 먼저 말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이 주님의 기쁨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율법과 같은 당위적인 명령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우리의 자발적인 순종에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스뱌냐 3:17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기뻐하시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 초라할 때가 많습니다. 남들과 비교해 보면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못하는 것 투성이입니다. 그래서 스스로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구원을 베푸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런 우리들을 기뻐하신다고 말씀합니다. 너무 기뻐서 그 기쁨을 이기지 못할 정도라고 말씀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알지 못하고 나 조차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할 때에도 하나님을 우리를 잠잠히 사랑하십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어떠함을 보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강하고 넉넉하신 하나님에게 우리의 약함과 부족함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은 사랑 자체이시기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시고 기쁨 자체이시기때문에 우리를 기뻐하십니다.

 

 

2. 하나님은 나의 기쁨

무엇이 우리의 삶의 기쁨일까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부모님에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선물 받는 것, 친구랑 재미있께 노는 것, 하루 종일 실컷 잠자는 것, 멋진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 … 하지만 이러한 기쁨들은 우리의 곁에 항상 머물러 있는 기쁨이 아닙니다. 남들보다 많이 가지지 못하거나 여유가 없으면, 어쩌면 우리는 이러한 기쁨들을 맛보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진정한 기쁨은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기쁨은 내가 가난할 때에나 슬플 때에나 또는 외로울 때에나 항상 나의 곁에 있어줄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그러한 기쁨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입니다. 우리 곁에 함께 계시고 우리를 잠잠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참된 기쁨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게 세상의 기쁨이 없을지라도 나는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합니다.”

 

 

3.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시고 또한 우리가 주님을 기뻐한다면 이제 우리의 삶은 어떤 삶이 돼야 할까요?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삶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우리의 삶이 주님의 기쁨이 될 수 있을까요?

공과교재에서는 크게 세 가지의 삶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거룩한 삶을 살아라, 둘째는 충성된 삶을 살아라, 그리고 마지막 셋째는 빛의 열매인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삶을 살아라입니다.

이러한 삶은 세상이 좋아하는 방식의 삶과는 아주 다른 방식의 삶입니다. 세상은 거룩함을 말하기 보다는 욕망과 쾌락을 따라 살라고 말합니다. 또 세상은 충성된 삶보다는 네 맘이 원하는대로 살라고 말합니다. 또 세상은 착함, 의로움, 진실하게 살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런 삶을 살게 되면 손해를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럴지라도 오직 예수를 주님으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이와 같은 기쁨 대신에 하나님의 기쁨을 더욱 가치 있는 것으로 여깁니다.

마지막으로 주님의 기쁨이 되기 위한 말씀 하나를 더 나누고자 합니다. 미가서 6 8절입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행하는 것이 아니냐?” 여기에 세 가지 말씀이 있습니다. 첫째 정의를 행하는 것입니다. 비록 세상은 정의롭지 못하고 힘과 속임수로 거짓을 말하지만 오직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정의를 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와 사회 속에 정의가 없는 곳을 보게 된다면, 우리는 그 곳에 하나님의 정의가 임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은 단지 말로만 하는 종교적 사랑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통하여 보여주신 사랑처럼 행함과 진실함으로 또 나눔과 희생 그리고 섬김의 정신으로 하는 사랑입니다. 셋째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동행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친구와 같이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친구 사이에는 다른 무엇보다 함께 하는 시간이 소중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한다고 바쁘게 사는 것보다 오히려 하나님과 함께 깊은 교제의 삶을 가지는 것이 하나님이 보다 원하시는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