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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공과03(150118)

2015.01.14 22:04

서승철 조회 수:119

 1-3과. 오천 명을 먹이신 예수님

 

본문: 요한복음 6:1-15

주제: 나누는 기적

새싹교회 교육을 위한 안내

** 교재에서는 본 공과의 주제를 예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주세요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본문에 대한 적절한 가르침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단지 우리들의 필요를 위해서 존재하는 그런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바른 믿음의 방식이 아닙니다. 자기 욕심을 믿음으로 포장하는 것입니다. 마치 본문에 나오는 떡을 먹은 사람들이 가졌던 왜곡된 믿음처럼 말입니다. 물론 예수님은 먹을 것이 없는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떡을 통해서 그들에게 진정으로 주고 싶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 나라였습니다. 차별 없는 사랑과 두려움이 없는 평화였습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기적을 바라볼 때 기적 자체를 보는 것은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그 안을 들여다봐야 하고 그 의미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 본문을 보면 공관복음에는 없는데 요한복음에만 나오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빌립에게 먼저 물으셨습니다.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그러자 빌립이 대답했습니다. “사람의 수가 너무 많고 우리도 가진 돈이 없으니 각자 얼마씩 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가난하고 또 준비 없이 모인 사람들이니 많은 돈을 걷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렇게 돈을 얼마씩 걷는다고 해도 아마 최소한 2000만 정도는 모자랄 것이라는 것입니다.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하지만 그게 현실입니다.” 그때 안드레가 한 아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기 한 아이가 있는데, 그가 이것을 가지고 왔습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이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되겠습니까?”

** 예수님은 자신이 물은 질문에 대한 두 가지 대답 중 누구의 대답을 선택하셨을까요? 현실감각이 뛰어난 빌립인가요? 아니면 현실감각이 전혀 없는 이름 모를 어느 아이인가요? 지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빌립이 전적으로 옳다는 사실을 알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이가 가져온 오병이어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받아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러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 아이는 아마도 기적을 바라지 않고 예수님께로 가져왔을 것입니다. 아니 그런 것은 생각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아이는 어쩌면 점심에 먹으려고 가져왔던 작은 도시락을 먹지 않고 있다가 사람들이 저녁을 굶자 혼자 먹을 수가 없어서 그것을 예수님께 가져왔을 것입니다. 아이는 혼자 먹기에도 넉넉하지 않을 그 음식을 홀로 먹을 수가 없어서 그것을 나누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바로 기적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가진 사랑의 마음이 예수님의 감사를 만나자 기적이 되었습니다.

** 사랑의 나눔과 예수님의 감사, 우리의 아이들에게 가르칠 것은 바로 이 두 가지입니다. 기적을 위해서는 크고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데에는 대단한 재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크고 대단한 것들은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우리 모두가 기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나눔과 감사, 내가 가진 것 중 가장 작은 것 하나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줄 때, 기적은 바로 그 작은 씨앗 하나로부터 시작됩니다.

** 좋은 노래가 하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불러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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