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 캘로나에 가서 깨끗한그릇한인교회 김진성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다 나눌 수는 없었지만, 땀과 눈물로 교회를 개척하는 목사님의 수고를 느끼기에는 부족하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우리 교회 성도님들께서 함께 기도하고 관심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더니, 김진성 목사님은 교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리고 빅토리아한인교회가 시작될 때 밴쿠버 영광교회에서 협력해 주셨던 사랑을 캘로나깨끗한그릇한인교회에 전하면서, 캘로나깨끗한그릇한인교회가 또다른 교회를 위해 사랑을 전하게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전하면서 교회에서 준비한 협력기금과 안수집사님들께서 준비해 주신 $200도 전달했습니다. 아무쪼록 2018년 12월까지 교회협력기금을 전달하게 되는데, 물질의 후원으로만 끝나지 않고 기도와 마음이 함께 나누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