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마르지 않는 샘

소풍 이야기
pic_green.jpg

종려주일

2011.04.15 07:54

소풍 조회 수:3190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군중들이 겉옷을 길에 펴고 종려나무 가지를 베어 펴면서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하고 환호성을 하던 사실을 기념하는 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마21:9, 요12:13, 계7:9). 그리고 호산나의 환호성 소리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외침으로 바뀌어 버렸다는 점에서 기쁨과 영광의 날이면서 동시에 슬픔과 탄식의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려주일의 풍습은 4세기경부터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행진하는 특별한 의식이 있었는데, 종려나무는 그리스도의 승리와 악마를 대적하는 상징물로써 축복의 나무로 생각되었고, 또한 이 행진 때는 종종 그리스도를 묘사하는 복음서나 십자가, 또는 나무로 만든 나귀 위에 그리스도가 올라앉은 모습을 만들어 행진에 앞세웠다고 합니다. 중세 초엽에는 예배에 종려나무를 사용하기도 하였고, 개신교에서도 마태복음 21:1~9을 읽은 후에 목사와 신도들이 십자가를 맨 앞에 세우고 영광의 찬송을 부르며 행진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한편 종려주일에 합당한 명상은 이스라엘 민족의 초막절 의식규정에서 찾아 볼 수도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 공존을 위하여.. 소풍 2011.06.16 1718
7 앞집 할아버지의 이사 [107] 소풍 2011.06.16 3119
» 종려주일 [23] 소풍 2011.04.15 3190
5 사순절 [1] 소풍 2011.04.10 2030
4 봉헌에 대해서 소풍 2011.04.10 1809
3 예배, 예식, 기도회 소풍 2011.04.10 1979
2 기도의 대상 [1] file 소풍 2011.03.23 2612
1 하나님이 쓰시는 사랑의 언어... [35] 문화사역팀 2011.02.21 2450

주소: 661 Agnes St. Victoria, BC V8Z 2E7
이메일: vkpc1987@gmail.com
전화: 250-891-2260, http://www.victoriachurch.org
담임교역자: 신 현 철 목사(Rev. Hyunchoul Shin)